Individuals
손이 먼저 말하게 두는 시간
여백의 개인 프로그램은 증상에서 시작하지 않고 재료에서 시작합니다. 어떤 재료 앞에서 몸이 굳는지, 어떤 재료를 만질 때 말이 늘어나는지가 이미 하나의 자료입니다.
Material Swatch
재료를 고르는 일이 프로그램을 고르는 일입니다
재료를 선택하면 지면이 그 색으로 바뀝니다. 아래 네 가지 중 하나를 눌러 보세요.
수채 · 번지는 것을 그대로 둔다
Hours of Water
물의 시간
수채는 붓을 놓은 뒤에도 계속 움직입니다. 물이 마르는 동안 색은 스스로 번지고, 우리가 의도하지 않은 테두리를 남깁니다. 이 프로그램은 그 통제 불가능한 시간을 견디는 연습입니다.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압박, 되돌리고 싶은 결정, 흘러가 버린 관계 앞에서 무엇을 붙잡고 무엇을 놓을지 재료를 통해 가늠해 봅니다.
- 소요
- 회당 90분
- 회차
- 주 1회 · 총 8회
- 형태
- 1:1 개인
- 비용
- 1회 90,000원 · 8회 패키지 660,000원
수채 · Watercolour
01 — Hours of Water
물의 시간
번지는 것을 그대로 둔다
수채는 붓을 놓은 뒤에도 계속 움직입니다. 물이 마르는 동안 색은 스스로 번지고, 우리가 의도하지 않은 테두리를 남깁니다. 이 프로그램은 그 통제 불가능한 시간을 견디는 연습입니다.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압박, 되돌리고 싶은 결정, 흘러가 버린 관계 앞에서 무엇을 붙잡고 무엇을 놓을지 재료를 통해 가늠해 봅니다.
회차 구성
- 01–02
물의 양을 재는 시간
재료와 처음 만납니다. 물을 많이 쓰면 어떻게 되는지, 적게 쓰면 어떻게 되는지만 확인합니다. 아직 무엇도 그리지 않습니다.
- 03–05
번지도록 두는 시간
의도한 형태가 무너지는 순간을 반복해서 겪습니다. 무너진 자리에서 무엇을 느끼는지 말로 옮기는 대화가 함께 진행됩니다.
- 06–08
마르기를 기다리는 시간
여덟 장의 그림을 다시 펼쳐 놓고 순서를 바꿔 봅니다. 그동안 무엇이 달라졌는지, 무엇은 그대로인지 확인하며 마칩니다.
이런 분에게
- 무엇이든 완벽하게 마무리해야 마음이 놓이는 분
- 지나간 선택을 자주 되감아 보는 분
- 쉬는 법을 배운 적이 없다고 느끼는 분
진행
- 소요
- 회당 90분
- 회차
- 주 1회 · 총 8회
- 형태
- 1:1 개인
- 비용
- 1회 90,000원 · 8회 패키지 660,000원
- 진행자
- 이서한 · 미술치료전문가
목탄 · Charcoal
02 — A Black Line
검은 선
지우면 자국이 남는다
목탄은 정직한 재료입니다. 세게 누르면 굵어지고, 손날로 문지르면 회색이 되고, 지우개로 밀면 흰 획이 남습니다. 지운 자리는 결코 처음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. 상실과 애도, 오래된 분노처럼 ‘없던 일로 할 수 없는’ 경험을 다룰 때 우리는 이 재료를 씁니다.
회차 구성
- 01–02
누르는 힘
선 하나만 긋습니다. 힘을 주는 방식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는 데서 시작합니다.
- 03–04
지우는 일
그린 것을 지웁니다. 완전히 지워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재료로 먼저 겪은 뒤에 그 이야기를 나눕니다.
- 05–06
남은 자국
지운 자국 위에 다시 그립니다. 덮는 것과 지우는 것이 어떻게 다른지가 이 프로그램의 마지막 질문입니다.
이런 분에게
- 떠나보낸 사람이나 시기를 아직 정리하지 못한 분
- 감정을 말로 옮기면 오히려 얄팍해진다고 느끼는 분
- 화가 어디서 오는지 스스로도 모르겠는 분
진행
- 소요
- 회당 100분
- 회차
- 격주 1회 · 총 6회
- 형태
- 1:1 개인
- 비용
- 1회 110,000원 · 6회 패키지 600,000원
- 진행자
- 한도연 · 임상심리전문가
점토 · Clay
03 — What Hands Remember
손의 기억
손의 온도만큼 형태가 된다
점토는 눈보다 손이 먼저 아는 재료입니다. 누른 자리에는 지문이 남고, 마음에 들지 않으면 뭉개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. 불안과 긴장이 신체 감각으로 먼저 나타나는 분들과 함께 이 재료를 씁니다. 말이 잘 나오지 않는 회기에도 손은 계속 움직입니다.
회차 구성
- 01–03
눈을 감고
형태를 만들지 않습니다. 흙의 온도와 저항만 손으로 확인하며 호흡을 맞춥니다.
- 04–07
무너뜨리기
만든 것을 일부러 무너뜨리고 다시 만듭니다.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감각을 반복해서 몸에 새깁니다.
- 08–10
굳히기
마지막 형태를 정하고 건조합니다. 무엇을 남기기로 했는지가 곧 이 과정의 결론이 됩니다.
이런 분에게
- 긴장이 어깨·턱·위장에 먼저 오는 분
- 상담에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막막했던 경험이 있는 분
- 생각이 너무 빨라 몸의 신호를 놓치는 분
진행
- 소요
- 회당 90분
- 회차
- 주 1회 · 총 10회
- 형태
- 1:1 개인 또는 2인 동반
- 비용
- 1회 95,000원 · 10회 패키지 860,000원 (재료비 포함)
- 진행자
- 이서한 · 미술치료전문가
파스텔 · Soft Pastel
04 — Dry Light
마른 빛
겹칠수록 부드러워진다
파스텔은 가루가 종이의 결에 걸려 색이 됩니다. 한 번에 진하게 칠할 수 없고, 여러 번 겹쳐야 원하는 깊이가 나옵니다.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경계가 사라집니다. 가족·연인·동료와의 관계처럼 한 번의 대화로 정리되지 않는 문제를 이 재료로 다룹니다.
회차 구성
- 01–02
한 겹
가장 옅은 색부터 시작합니다. 아직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이 시기의 과제입니다.
- 03–04
겹치기
색을 겹치면서 관계 안에서 자신이 반복하는 방식을 찾아냅니다.
- 05–06
문지르기
경계를 문질러 지웁니다. 무엇을 흐리게 두어도 괜찮은지 함께 정하고 마칩니다.
이런 분에게
- 가까운 사람과의 거리 조절이 늘 어려운 분
- 관계에서 반복되는 패턴을 알아차리고 싶은 분
- 부모가 된 이후의 자기 자신을 다시 만나고 싶은 분
진행
- 소요
- 회당 90분
- 회차
- 주 1회 · 총 6회
- 형태
- 1:1 개인 · 커플 · 부모–자녀
- 비용
- 1회 100,000원 · 6회 패키지 540,000원
- 진행자
- 한도연 · 임상심리전문가
어떤 프로그램인지 정하지 못하셨다면
첫 회기의 절반은 어떤 재료가 맞는지 함께 찾는 데 씁니다. 프로그램을 정하지 않은 채로 신청하셔도 괜찮습니다. 첫 회기 후에 회차와 재료를 함께 조정합니다.
본 화면은 제안용 시안입니다. 실제 납품 시 이 자리에 네이버 예약 위젯이 연결되며, 프로그램별 예약 상품이 개별 매핑됩니다.